그동안 잊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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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6   2018.01.0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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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에서 거주하고 있는지 12년 째 되는 교민입니다.
수와진 선생님의 공연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한때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분들이었습니다. 
어느덧 두 분의 노래도 잊고 지냈지만 대신동의 고등학교 6년 선배님이시라 이름만큼은 뇌리 속에 남아있었습니다. 
오늘 갑작스런 다음 검색의 상위 랭킹에 올라온 것을 보고 주저없이 클릭하다가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안상진 선생님이 당하신 어려움은 처음 접했습니다. 반복되는 어려움은 절망을 낳게 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표현키 어려운 일들이 상당했던 기사들을 인터넷을 통하여 보았습니다.  현재도 개인의 삶을 위해  사시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망과 사랑을 더하시는 일들을 사시니 참으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부디 두 분 선배님들께서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두 분에 비교하는 것은 심히 죄악스러운 일입니다만 저도 이곳 낯선 곳에서 있었던 쉽지 않았던 순간들이 언뜻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두 분의 음악은 힘이 있고 생명의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키르기즈스탄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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