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와진, 송도서 자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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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주민 돕고 싶어요"
가수 수와진, 송도서 자선공연
 
서구 출신인 쌍둥이 가수 수와진(안상수·안상진)이 7월부터 올 연말까지 송도해수욕장에서 자선공연에 나선다. 공연은 매주 금·토, 공휴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장소는 송도해수욕장 음악분수대 건너편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7일 서구청과 협약을 맺었다.
 
1987년 `새벽아침'으로 데뷔한 수와진은 그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과 `MBC 아름다운 노래 대상'을 수상했으며, `파초', `바람 부는 거리', `이별이란', `친구에게'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수와진은 데뷔 전부터 활발한 자선활동을 벌여온 것으로도 유명한데 지난 2013년 봉사와 관심이 많은 여러 지인들과 (사)수와진사랑더하기 법인을 만들어 가난, 소외, 장애 등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길거리 자선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수와진은 송도해수욕장 자선공연을 앞두고 지난 7월 7일 서구청을 통해 선풍기 100대(300만 원 상당)을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출처] 가수 수와진, 송도서 자선공연|작성자 seogu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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