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저소득 가구에 수와진 선물 100세트 기부 - 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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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진 선물세트 기탁식.사진=화순군 제공
[화순(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수와진의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가 산타클로스 선물 100세트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1월 설립된 (사)수와진의사랑나누기는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심장병 어린이, 재능 있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와진의사랑나누기는 지난 2018년 화순 국화향연 때부터 축제 기간에 남산공원에서 자선 공연을 펼치며 화순과 인연을 맺었다.

산타클로스 선물은 고급 이불, 생활용품 세트, 김 세트, 카놀라유 스팸 세트로 구성됐다.

선물 세트는 군청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복지 위기가구에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국화향연 기간 자선공연을 통해 탐방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 데 이어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까지 후원해 준 수와진의사랑나누기에 감사드린다”며 “선물을 받는 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감동이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11월 25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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