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와진’ 마스크 7만 2000장 자원봉사자에게 전달 - 경향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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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KF94 마스크 7만2300장을 대구와 수도권 지역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와진은 코로나19 여파 속 자원봉사에 나선 사람들을 돕기 위해 대구지역 거점병원 4곳, 인천시 강화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등을 통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 단체는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인 더조은주식회사와 협력해 ‘바로 당신이 국민을 위한 천사입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마스크를 제작했다.

안상수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은 “대구시민과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봉사하고 계시는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87년 ‘새벽아침’으로 데뷔한 듀엣 수와진은 무명시절인 1985년 명동성당 앞에서 심장병 아동 돕기 거리공연을 시작하여 30여 년이 지난 현재도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독거노인, 심장병어린이 등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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